수요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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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6과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2022-09-15 15:10
작성자 Level 10


(삿 16:28)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 중심 주제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사람의 의지나 상황과 상관없이 진행됩니다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때가 되었을 때를 분별하는 믿음의 눈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의 큰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 말씀 설명 :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사로잡힌 후 눈이 뽑히고 머리털이 밀린 채 맷돌을 돌리는 비참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그러나 그의 머리털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다는 구절(22)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암울한 상황을 넘어 서서히 그리고 강력하게 진행되고 있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하나님의 때를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은 자신들이 승리했다는 착각에 사로잡혀 있지만하나님의 사람은 끊임없는 기도로 하나님과 연결된 끈을 놓치지 않고 있었습니다그의 기도는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라는 단 한순간의 역사를 향해서 집중되었고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삿 16:17-21) [17] 삼손이 진심을 드러내어 그에게 이르되 내 머리 위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만일 내 머리가 밀리면 내 힘이 내게서 떠나고 나는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하니라 [18] 들릴라가 삼손이 진심을 다 알려 주므로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을 불러 이르되 삼손이 내게 진심을 알려 주었으니 이제 한 번만 올라오라 하니 블레셋 방백들이 손에 은을 가지고 그 여인에게로 올라오니라 [19] 들릴라가 삼손에게 자기 무릎을 베고 자게 하고 사람을 불러 그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고 괴롭게 하여 본즉 그의 힘이 없어졌더라 [20] 들릴라가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21]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붙잡아 그의 눈을 빼고 끌고 가사에 내려가 놋 줄로 매고 그에게 옥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더라

 

 

 

 

 

1. 죄가 왕성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역사는 분명하게 움직입니다.

 

(삿 16:23,27) [23]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이르되 우리의 신이 우리 원수 삼손을 우리 손에 넘겨 주었다 하고 다 모여 그들의 신 다곤에게 큰 제사를 드리고 즐거워하고 [27] 그 집에는 남녀가 가득하니 블레셋 모든 방백들도 거기에 있고 지붕에 있는 남녀도 삼천 명 가량이라 다 삼손이 재주 부리는 것을 보더라

 

 

 

 

2. 하나님의 때를 분별할 줄 알아야합니다.

 

(삿 16:28-31) [28]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29] 삼손이 집을 버틴 두 기둥 가운데 하나는 왼손으로 하나는 오른손으로 껴 의지하고 [30] 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들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31]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다 내려가서 그의 시체를 가지고 올라가서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그의 아버지 마노아의 장지에 장사하니라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이십 년 동안 지냈더라

 

 

 

 

 

◉ 삶 나누기

하나님의 시간과 나의 시간이 함께 흐르고 있음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 적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 결 단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 )에 그분의 ( )을 정확히 이루어 가십니다.

때로는 그것이 우리의 생각과 맞지 않는다고 하여 ( )할 것이 아니라,

늘 깨어 ( )하며 하나님의 때를 ( )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삼손처럼 우리를 통해 ( )일들을 이루어 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