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 4:7-11)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 중심 주제 : 사랑이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통해 우리에게 담대한 믿음과 위로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모든 인생의 두려움들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 말씀 설명 : 본문이 기록될 당시 사도 요한이 속한 공동체는 적그리스도를 추종하는 세력의 위협과 영지주의적 이단의 출현으로 인해 공동체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위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영적인 도전 앞에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저버리고 공동체에서 이탈하는 연약한 성도들이 발생하였습니다. 따라서 요한1서의 저자는 남은 교회 구성원들이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사항을 분명히 밝혀 주고 있습니다. 첫째, 참 신자는 예수님을 성육신하신 참 그리스도로 믿어야 하고 둘째, 믿음은 의를 통해 실천되어야 하며 셋째, 믿음은 사랑을 통해 확증되어야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