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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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31과 어찌하여 내게 갚으려 하시나이까?2022-09-15 15:11
작성자 Level 10


(삼하 19:31-39) [31]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로글림에서 왕을 배웅하기 위하여 요단에 왔습니다. [32] 바르실래는 여든 살이나 된 아주 늙은 사람이었고아주 부자였습니다바르실래는 다윗이 마하나임에 머물러 있을 때왕을 돌보아 주었습니다. [33] 다윗이 바르실래에게 말했습니다. “나와 함께 강을 건너서 예루살렘으로 갑시다그러면 내가 그대를 돌보아 드리겠소.” [34] 그러나 바르실래가 왕에게 대답했습니다. “제 나이가 얼마인지 아십니까제가 왕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35] 제 나이가 여든 살입니다저는 먹고 마셔도 맛을 모를 만큼 늙었습니다저는 젊은 남자와 여자가 노래를 해도 그 소리를 알아들을 수 없을 만큼 늙었습니다그러니 저와 같은 사람에게 마음을 쓰지 마십시오. [36] 저는 왕에게 상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왕을 모시고 요단 강을 건너기는 하겠습니다. [37] 하지만 그 다음에는 다시 돌아가서 제가 사는 성에서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제 부모님의 무덤 가까운 곳에서 죽게 해 주십시오하지만 여기에 왕의 종 김함이 있습니다내 주 왕이시여제 아들 김함을 데리고 가셔서 왕께서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 [38] 왕이 대답했습니다. “김함을 데리고 가겠소그대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김함에게 해 주겠소그리고 그대가 내게 원하는 것도 다 그대에게 해 주겠소.” [39] 모든 백성은 요단 강을 건너갔습니다왕도 바르실래에게 입맞추고그에게 축복한 뒤강을 건너갔습니다바르실래는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쉬운성경)

 

◉ 중심 주제 그리스도인은 환난에 처한 사람을 용기 있게 돕고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는 사람입니다이것이 예수님의 교훈대로 행하는 삶이요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 말씀 설명 본문은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때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와 나눈 대화를 다루고 있습니다압살롬의 반란으로 마하나임까지 도망쳤을 때다윗의 마음은 매우 수치스럽고 비참했습니다그렇게 몸과 마음이 심히 지쳐 있을 때 바르실래가 침대그릇먹을 양식을 다윗에게 가져다주었습니다다윗이 결코 잊을 수 없는 사랑이었습니다다윗이 왕권을 회복한 후이를 보상하겠다고 했지만바르실래는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다른 사람을 도와준 후 그가 보상하지 않는다고 서운해 하는 우리에게 본문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1. 바르실래는 왕을 도울 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2. 우리도 보상을 바라지 않고 자비를 베풀어야합니다.

(눅 6:34-36) [34]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3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렘 41:17) 애굽으로 가려고 떠나 베들레헴 근처에 있는 게롯김함에 머물렀으니

 

 

 

 

(왕상 2:7) 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

 

 

(삼하 19:37-38) [37] 하지만 그 다음에는 다시 돌아가서 제가 사는 성에서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제 부모님의 무덤 가까운 곳에서 죽게 해 주십시오하지만 여기에 왕의 종 김함이 있습니다내 주 왕이시여제 아들 김함을 데리고 가셔서 왕께서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 [38] 왕이 대답했습니다. “김함을 데리고 가겠소그대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김함에게 해 주겠소그리고 그대가 내게 원하는 것도 다 그대에게 해 주겠소.”

 

 

◉ 삶 나누기

사람의 보상을 기대하다가 실망한 적은 없는지를 나누어 봅시다.

 

 

◉ 결 단

나의 도움을 받은 사람이 고마워하지 않아도 ( )하지 않겠습니다.

그 사람을 더욱 ( )하겠습니다비록 작은 것이지만

다른 사람을 섬기고 도울 수 있다는 것으로 ( )하겠습니다.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만 ( )하며 ( )과 ( )으로 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