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9:23-26) [2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면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26]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살면서 살쩍을 깎은 자들에게라 무릇 모든 민족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 ◉ 중심 주제 : 하나님의 백성은 이 세상 것들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께서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는 분임을 자랑합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백성들은 사랑과 공의의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 말씀 설명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에게 있는 그 무엇 - 오늘 본문에서는 지혜와 용맹 그리고 부유함(23절)- 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자신을 안전하게 지켜 주고, 참된 행복과 평강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자신들의 특수한 지위, 즉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 속에서 선택된 민족’이라는 신분을 믿었습니다. 자신들의 능력과 나라의 찬란한 과거를 자랑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예언자 예레미야는 그들에게 재난을 선포합니다. 지혜와 용맹과 부유함은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무용지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하나님을 아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깨닫는 것으로 자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24절) 1.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것을 자랑해야합니다. 2.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행하는 할례를 원하십니다. (롬 2: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갈 6:13-14) [13] 할례를 받은 그들이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 하는 것은 그들이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라 [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 삶 나누기 내가 자랑으로 삼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자랑하면서 살 것인지 나누어 봅시다. ◉ 결 단 하나님께서는 오직 하나님만을 ( )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나의 자랑이 세상의 기준에 맞춰져 있음을 ( )하며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겠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나의 ( )으로 삼고, 예수님의 ( )대로 살겠습니다. 그 안에 나의 ( )과 ( )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 
